전체 글21 관수를 통한 식물 균형생장 식물 균형 조절을 위한 수단에는 기상 환경 제어. 관수 및 작물 관리가 있다. 그중에서도 과채류의 생장, 작물 균형, 생산과 품질을 제어하는 강력한 수단이다. 지나치게 영양생장으로 치우치거나 또는 지나친 생식생장인 상태와 같이 생장이 불균형한 식물들은 작물의 생산성과 품질이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토마토, 오이 등과 같은 과채류 온실 작물이 최대 생산성을 얻기 위해서는 전체 생육기간 동안 식물의 균형을 유지해 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식물 균형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식물에서의 잎과 과실 사이의 균형을 말한다. 이 용어는 주로 과실을 생산하는 작물에 사용되나, 그 원리는 관상용 화훼 작물에도 적용된다. 균형이 잡히지 않은 식물은 영양생장 상태이거나 생식생장 상태일 것이다. 영양생장인 식물은 에너지의 대부분이 .. 2024. 10. 22. 식물체내 수분이동 및 증산작용 식물의 뿌리에서 흡수한 수분이 잎으로의 이동 과정은 물관을 통해 이루어지며, 그 과정은 증산에 의해 좌우된다. 흡수한 수분의 약 90%는 증산되고 나머지 10% 정도는 식물 생육에 이용된다. 증산 작용을 통해 잎으로부터 증발한 물은 고압의 포크 시스템처럼 온실 내부 온도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실제로, 증산작용을 하는 잎의 온도는 증산작용을 하지 않은 잎에 비해 2에서 6도 정도 낮아질 수 있다. 즉, 충분히 잘 발달한 근계와 적절한 엽면적 지수를 확보한 온실은 고온기의 식물 증산 능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온실 내 작물 생산성 향상과 과실 품질을 극대화하는 하나의 주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작물에 의한 증산작용은 공기 중으로 너무 많은 수분을 내보내게 되므로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 2024. 10. 22. 청년농업인의 스마트팜 도전기 안녕하세요, 하눔입니다. 저는 7년간 직장생활을 마친 후, 전북으로 귀농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초보 농업인입니다. 현재 스마트팜 기술 등을 배우며 다양한 농업 관련 교육을 이수 중이며, 목표는 지능형 유리온실을 구축하여 정밀 농업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특히 자동화 스시템과 데이터 기반 재배 기술을 통해 작물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는 스마트팜 구축 과정과 함께 농업 기술 변화, 그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 10. 9. 이전 1 2 3 4 다음